프로듀싱 팀 크래커, 29일 정오 새 싱글 ‘버스’ 발표

프로듀싱 팀 크래커, 29일 정오 새 싱글 ‘버스’ 발표

기사승인 2018-05-29 10:26:18

프로듀싱 팀 크래커의 새 싱글 ‘버스’가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크래커는 2015년 첫 싱글 ‘플라워’(Flower)로 데뷔해 ‘아’, ‘컬러’(COLOR)등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주목받았다. 또한 가수 그리즐리와 함께 최근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진 청하의 데뷔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을 공동 프로듀싱 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크래커 새 싱글 ‘버스’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리듬앤블루스 장르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대조되는 덤덤한 듯 무심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내릴 거면 미리 벨을 눌러주지 그랬어”, “내릴 거면 열어 줄게 언제든지” 등 예고 없이 찾아온 갑작스러운 이별의 순간을 버스 벨에 비유해 크래커만의 감성으로 가사를 표현했다.

이번 곡은 크래커 멤버인 대감이 보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지난 1월 발매한 크래커 첫 EP ‘시작, 끝’ 앨범 재킷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배성태 작가가 또다시 크래커와 호흡을 맞췄다.

크래커는 이번 싱글을 “이번 싱글 ‘버스’에서는 음악을 통해 현재를 그려내고, 앨범 재킷을 과거로 표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감상했으면 좋겠다”며 “맑은 날 소나기 같은 음악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개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문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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