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이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복강기 수술기기 개발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은 장중(오전 10시30분 기준)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00% 증가한 것이다.
세종메디칼 관계자는 “당사는 의료기기 회사로 일회용 투관침 등 복강경 수술기기가 주력제품”이라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한 시장 지배력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한다”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