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는 오는 6월 17일까지 자살예방을 위한 ‘2018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개최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자살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공모활동을 통해 우수한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으로, 수상작품은 캠페인 콘텐츠로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공모부문은 UCC, 포스터, 웹툰 이상 3개 부문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응모) 가능하다.
평가 및 시상은 청소년부, 대학생부, 일반부 이상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생명존중 문화조성의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 총 상금 약 10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경우 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한창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은 소중하다는 생각을 콘텐츠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이 소중한 과정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콘텐츠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