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한류 공간 HY 타운, 日 도쿄서 오픈

복합 한류 공간 HY 타운, 日 도쿄서 오픈

기사승인 2018-05-30 13:51:19

K팝울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HY 타운이 일본에서 문을 열었다.

HY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도쿄 오오타쿠 헤이와지마에 위치한 한류 타운 HY 타운을 열었다고 밝혔다.

HY 타운은 2010년 도쿄 신오쿠보에 세계 최초 K팝 전용 극장을 설립, 키노(KINO) 등 다수의 아이돌 그룹을 제작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과 함께 양국 문화교류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HY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한다. HY 엔터테인먼트는 HY 타운 운영 외에도 일본 내 한류 아이돌의 매니지먼트를 수년간 담당하고 있다.

HY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HY 타운은 400석 이상의 규모인 K팝 전용 공연장 HY 타운 홀, 댄스 및 녹음 시설을 겸비한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K푸드 레스토랑, 한류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상업시설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HY 엔터테인먼트 이호영 대표는 “탄탄한 제작 시스템과 능력 있는 스태프들의 트레이닝 제공 등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 HY 타운과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HY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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