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상해 혐의’

김흥국,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상해 혐의’

기사승인 2018-05-30 16:06:21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상해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이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흥국은 이날 오후 3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앞서 박일서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24일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김흥국에 대한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

박일서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가수협회 회의에 참석했다가 김흥국이 멱살을 잡고 어깨와 팔을 밀쳤다고 주장했다

박수정 전 대한가수협회 이사 역시 상해 혐의로 김흥국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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