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싱글 ‘기대를 낮출게’를 공개하고 방송과 공연 등의 활동을 펼치는 가수 슈가볼의 행보에 시선이 모였다.
슈가볼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잔다리로 벨로주 홍대에서 소극장 콘서트 ‘봄과 여름 사이’를 개최하고 있다.
‘봄과 여름 사이’는 아늑한 소극장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는 형식의 콘셉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총 8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2013년부터 시작된 공연 ‘취한밤들’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칵테일을 마시며 여름밤을 즐기는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이다. 지난해 공연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공연계에서 슈가볼은 독특한 콘셉트의 시그니처 공연을 기획해 개최하는 모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부터 총 5회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한 슈가볼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