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2018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48개 운용사 중 26개사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리그별로는 중견(Mid-Cap) 3개사, 성장(Growth-Cap) 7곳, 벤처 10롯, 루키 6곳이 각각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산은과 산은캐피탈, 한국성장금융 등 공동출자기관은 향후 구술심사와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위탁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연내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일괄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 규모는 정부예산(1000억), 산업은행(5000억원), 산은캐피탈(1000억), 성장사다리펀드(1000억) 등 총 8000억원이다. 창업 초기를 지나 성장단계의 벤처·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자금으로 지원된다. 특히 4차산업 혁명 관력 산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혁신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수요를 감안해 중견, 성장, 벤처, 루키 등 4개 리그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