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26곳 1차 서류 통과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26곳 1차 서류 통과

기사승인 2018-06-01 17:53:09

KDB산업은행은 2018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48개 운용사 중 26개사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리그별로는 중견(Mid-Cap) 3개사, 성장(Growth-Cap) 7곳, 벤처 10롯, 루키 6곳이 각각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산은과 산은캐피탈, 한국성장금융 등 공동출자기관은 향후 구술심사와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위탁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연내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일괄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 규모는 정부예산(1000억), 산업은행(5000억원), 산은캐피탈(1000억), 성장사다리펀드(1000억) 등 총 8000억원이다. 창업 초기를 지나 성장단계의 벤처·중소·중견기업 등에 대한 자금으로 지원된다. 특히 4차산업 혁명 관력 산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혁신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수요를 감안해 중견, 성장, 벤처, 루키 등 4개 리그제로 운영된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