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탄피 재활용업체서 폭발 사고…1명 사망

양산 탄피 재활용업체서 폭발 사고…1명 사망

기사승인 2018-06-05 16:40:15

 

경남 양산의 탄피 재활용업체에서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졌다.

5일 오전 1038분께 양산시 상북면에 있는 A탄피 수거재활용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105전차탄 탄피 산소 절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러시아 국적 B(20)씨가 숨졌다.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추가 폭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이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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