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라운이 다이어트 소감을 밝혔다.
그룹 온앤오프는 7일 오전 서울 남대문시장길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멤버 라운은 “10개월간의 공백기를 거쳐 컴백하는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 총 7㎏ 정도 감량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활동하다보면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너무 통통한 것 같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함께 운동해준 제이어스 형 덕분에 중간에 포기 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이어스 형과 함께 운동해서 이 몸무게를 유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 컴플리트 미’는 온앤오프가 데뷔 앨범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컴플리트’(Complete)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컴플리트’는 후반부 색소폰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데뷔 앨범에 이어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와 호흡을 맞춰 작업했다.
온앤오프는 7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컴플리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