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류영진 처장은 국가유공자 치료‧재활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보훈병원은 대구·경북권 보훈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의료시설로, 현재 약 450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치료 중이다.
류영진 처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행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