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한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동한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과 소감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검은 셔츠를 입고 등장한 김동한은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엔플라잉의 유회승 형, 그리고 유선호군 그리고 이지한 군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자신을 지목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먼저 국내 최고 루게릭 요양병원이 설립 된다고 하는데 그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게 되어서 되게 영광이다. 저는 24시간이 지난 후에 이 영상을 찍게 되어서 물도 맞고 기부도 할 예정입”이라며 흔쾌히 캠페인 참여와 함께 기부 의사도 밝혔다.
더불어 김동한은 “노태현 형, 타카다 켄타 형, 그리고 권협 군을 지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동한은 “한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서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저도 조금이나마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룹 JBJ 출신 김동한은 오는 19일 첫 솔로 데뷔 앨범 ‘디데이’(D-DAY)를 내고 활동에 나선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김동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