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노원병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준석 바른미래당 후보를 일찌감치 제치고 승기를 굳혀가는 모양새다.
오후 10시 20분 기준 해당 지역구의 개표율은 22.3%가 진행된 상황이다. 서 후보는 62.9%를, 이 후보는 24.4%를 기록, 양 후보간 표차는 7935표로 벌어졌다.
한편, 앞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김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60.9%, 24.1%를 기록했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