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가 프로듀서 그레이와 협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뉴이스트W와 이진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진아는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했다”며 “'진아식당'이라고 완전 풀코스로 준비해봤다. 13곡이나 들어있다”고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어 “타이틀곡 '런'이 메인 요리”라며 “그레이 씨가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와 협업하게 된 계기를 묻자 이진아는 “힙합하시는 분이 피처링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유희열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다”며 “유희열 선생님이 전화를 하니 바로 '좋습니다' 하고 하루 만에 보내주셨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