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국대 최대 규모 ‘아이스버킷 챌린지’ 진행

션, 국대 최대 규모 ‘아이스버킷 챌린지’ 진행

기사승인 2018-06-29 16:18:02

가수 션이 500여 명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펼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국내 최초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기금을 위해 ‘미라클365 ×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노들나루공원(9호선 노들역)에서 달리기 행사를 연다. 더불어 5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달리기 행사는 8㎞, 7㎞, 6㎞, 5㎞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지누션, 에픽하이, 양동군, 블랙나인, 주노플로 등이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친다. 또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후 참가비 2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당일에는 러닝화, 편한 운동복장을 준비하면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받고 있다.

션이 지난달 시작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한 달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팬들과 시민들의 동참도 이어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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