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다음달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다음달 4~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 개최된 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 ‘레드 룸’(Red Room) 이후 약 1년만에 열리는 국내 콘서트다. 레드벨벳은 공연을 통해 계절에 어울리는 달콤하면서도 오싹한 콘셉트의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레드벨벳은 오는 4일 일본 데뷔 앨범 ‘쿠키 자’(#Cookie Jar)를 발매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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