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나윤, 이석증 진단 “모모랜드 당분간 8인 활동”

모모랜드 나윤, 이석증 진단 “모모랜드 당분간 8인 활동”

기사승인 2018-07-02 11:10:28

모모랜드의 멤버 나윤이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2일 오전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한 나윤은 병원 진료 결과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나윤이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모랜드는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 대표를 비롯해 모든 직원들과 모모랜드 멤버들은 나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는 지난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베앰’(BAAM)으로 활동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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