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음악을 매월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 첫 번째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더 스테이션’의 막을 올리는 첫 번째 콘서트는 오는 21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SM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엑소 백현과 NCT 텐, 래퍼 페노메코가 출연한다.
백현은 ‘스테이션’ 시즌 1에서 케이윌과 협업한 ‘더 데이’(The Day) 시즌 2에서 발라드 솔로곡 ‘바래다줄게’를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텐은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솔로곡 ‘몽중몽’(夢中夢·몽중몽; Dream In A Dream)과 ‘뉴 히어로즈’(New Heroes) 2곡을 냈다.
주목받는 래퍼 페노메코 역시 ‘스테이션’ 시즌2에서 팝 리듬앤블루스와 힙합이 어우러진 ‘허니트’(HUNNIT)를 통해 강렬한 랩과 매력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더 스테이션’의 MC는 방송인 겸 모델 장윤주가 맡았다.
이번 티켓 예매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더 스테이션’은 ‘스테이션’에 참여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음악 토크 콘서트다. 7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