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걸크러시 아닌 생기발랄 ‘러블리 힐링 여왕’ 컴백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걸크러시 아닌 생기발랄 ‘러블리 힐링 여왕’ 컴백

기사승인 2018-07-06 13:43:04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걸크러시 매력을 벗고 생기발랄 ‘러블리 힐링 여왕’으로 컴백한다. 그녀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힐링 하는 기분이 들어요”라며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호르몬 집착녀’ 주인아로 변신을 예고, 시청자를 위한 사랑의 ‘옥시토신’을 무한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7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6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사생결단 로맨스’ 채널을 통해 사랑스러운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 역을 맡은 이시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이시영은 사랑, 친절, 봉사, 신뢰, 환자를 위한 헌신까지 의사로서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그 자체로 일명 ‘옥선생’으로 통하는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로 분한다.

먼저 이시영은 “‘사생결단 로맨스’를 하면서 저 자체로 치유되는 느낌”이고 “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힐링 하는 기분”이 든다며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돌아온 소감과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사생결단 로맨스’를 선택한 이유로 “언젠가 밝은 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드라마 자체가 사랑스럽고 밝고 좋아서 감사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맡은 주인아 캐릭터의 대표 호르몬으로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을 꼽으며, “캐릭터 자체가 겉과 속이 다를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고 사람을 좋아하는 모습이 자신과 닮아 있다고 밝혀 과연 그녀가 보여줄 솔직하고 러블리한 주인아의 모습은 어떨지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8년 전 ‘앙숙케미’를 보여줬던 지현우와의 다시 만난 케미에 대해 “이번엔 거기서 끝나지 않고 로맨스 관계가 되고 그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전해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이시영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돼서 스스로도 굉장히 많이 파이팅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크다”라며 “기분 좋게 밝고,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남다른 기대를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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