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시즌5’ 케이윌이 폭풍 눈물을 흘린다. 그는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 중 아무도 몰랐던 깊은 속마음을 고백했고 이에 스튜디오도 눈물 바다가 됐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8일 방송되는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명품 남자 보컬리스트 케이윌 편이 공개된다.
케이윌은 지난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남자 보컬리스트다. 그는 ‘눈물이 뚝뚝’,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Love Blossom(러브블러썸)’, ‘말해! 뭐해?’ 등 수많은 명품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해 ‘음원의 제왕’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뮤지컬까지 무대를 넓히는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케이윌은 과거 김종국의 모창 능력자 ‘김종국 헌터 김형수’, 절친 휘성의 패널 출연자로 출연한 바 있어 그의 원조 가수 출연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윌이 북받쳐오는 감정을 참치 못하고 왈칵 눈물을 쏟아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에 눈을 떼지 못하다가 이내 고개를 숙여 감정을 추스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케이윌은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 중 꿈 같은 상황에 눈가가 촉촉해졌다. 케이윌은 “제가 되게 꿈꾸던 상황이네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케이윌이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들은 소유 또한 케이윌의 진심에 공감을 하면서 함께 눈물을 훔쳤다고 전해져 케이윌의 진심 고백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케이윌의 눈물샘을 폭풍 자극한 상황은 무엇일지 그리고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든 케이윌의 진심은 8일 방송되는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