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동생들과 함께 개그맨 윤정수의 집을 찾아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한현민과 그의 동생들을 데리고 윤정수의 집에 방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한현민과 한현민의 네 동생들을 데리고 윤정수의 집으로 향했다. 이에 윤정수는 박수홍을 구석으로 데려가 "현민이 데리고 온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박수홍이 "갈 데가 없다"고 말하자, 윤정수는 "형네 집에 가면 되지 않냐"고 했다. 박수홍은 “얘네들이 이 집에 오고 싶다고 했다. 탄산수 터진 집”이라고 답했다.
윤정수는 자신을 졸졸 쫓아다니는 한현민 동생들의 모습에 혼란스러워 했다. 한현민 동생들은 “탄산수 터지는 거 보고 싶다”고 말해 윤정수를 웃게 만들었다
박수홍은 윤정수에게 “우리가 애를 낳았으면 이 정도 나이됐을 거야”라며 한현민을 가리켰다. 이에 윤정수는 한현민에게 “아버지랑 나랑 나이가? 내가 더 많지?”라고 물었고, 한현민은 “아빠가 73년생”이라고 답했다. 70년생인 박수홍은 이야기를 듣고 “삼촌이 아니라 아빠네”라며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