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출범 5주년을 맞이해 한류와 ‘V커머스(비디오커머스)’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한류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CJENM은 “창작자 및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나설 방침”이라며 “우선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국내 1인 미디어의 글로벌 한류 주도와 신성장동력인 V커머스 확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CJ ENM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글로벌 한류를 주도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 콘텐츠 제작 센터 ‘DADA 스튜디오 베트남’ 설립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한 현지 커머스와 결합한 상품 개발 전략 ▲중국·미국·유럽·동남아 등 현지 영상 플랫폼과 제휴 진행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 외에도 CJ ENM은 O2O(Online to Offline) 행사인 ‘다이아 페스티벌 2018’을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
다이아 페스티벌 2018은 ▲게임(1529남성) ▲뷰티(1529여성) ▲뮤직·엔터테인먼트(1529남녀) ▲푸드·키즈(가족) 등 장르와 타깃을 매칭한 맞춤형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에는 ‘작은 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유망 기업 5곳 등 국내외 여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