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인천 신포국제시장에서 식당을 운영한다.
SBS 측은 11일 “김민교와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첫 만남을 겸한 촬영을 마쳤고, 조만간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인근에서 장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교는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며 최적화된 ‘골목 부흥요원’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최근 드라마 주연으로도 활약한 정인선은 첫 고정 예능 출연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골목상권 장소는 인천이다.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지역 골목상권 부흥에 도전하게 됐다. 또 다양한 청년 사장님들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섯 번째 골목 ‘신포국제시장 청년몰’ 편은 이번달 중 첫 방송된다.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뚝섬골목 사장님들의 유쾌한 솔루션 동행기가 그려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