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러블리즈 진이 팬미팅에 참여한다.
러블리즈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8 팽미팅 ‘러블리데이2’( 2018 Lovelyz Fan meeting-L O V E L Y D A Y 2)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5년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이다.
소속사 측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팀을 떠나있던 진도 이번 팬 미팅에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은 지난 1일 발매한 러블리즈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 스페셜 무대에 일시 활동 중단으로 참여하지 못해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소속사 측은 “현재 러블리즈는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