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솔라와 휘인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타이틀곡 ‘너나 해’의 솔라·휘인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솔라와 휘인은 농염하면서도 도발적인 느낌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솔라는 몸의 곡선을 살린 폴댄스를 추면서 탄탄한 바디라인을 드러냈다. 이어 빨간 꽃을 꽂고 플라멩코 여인으로 변신, 화려한 손동작과 매혹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영상 말미에는 짙은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멋대로만 해 너 너나 해”라는 가사로 강렬한 인상을 줬다.
휘인은 다채로운 패턴의 슈트에 화려한 타투, 피어싱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펑키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어깨를 드러내며 고혹적인 눈빛을 자랑했다. 강렬한 드럼 비트 속에 휘인의 “난 언제나 너너너너해”라는 강렬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마마무는 화사를 시작으로 솔라와 휘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오는 16일 공개를 앞둔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레드 문'에는 마마무가 처음 선보이는 레게톤 장르의 타이틀곡 ‘너나해’를 비롯해 ‘여름밤의 꿈’, ‘장마’, ‘하늘하늘(청순)’, ‘잠이라도 자지’, ‘셀피쉬’(SELFISH) 등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자신과는 달리 항상 자신만을 생각하며 제멋대로 굴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는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마마무는 16일 오후 6시 신곡 '너나 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RBW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