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뜨겁게 달군 ‘엠카운트다운 인 타이페이’ 현장 공개

대만 뜨겁게 달군 ‘엠카운트다운 인 타이페이’ 현장 공개

기사승인 2018-07-12 20:13:41

대만 타이베이 현지를 뜨겁게 달궜던 ‘엠카운트다운 인 타이페이’의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엠카운트다운 인 타이페이’는 글로벌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K팝 스타 10팀의 라인업과 함께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워너원, 펜타곤,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여자)아이들은 대만의 K팝 팬들을 직접 만나 함께 게임을 하거나 팬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미니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해외 팬들과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다섯 팀의 아티스트들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즐기며 현지의 K팝 팬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고,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인 타이페이’ 스페셜 방송에서는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모모랜드,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CLC, 구구단, (여자)아이들, 펜타곤, 아스트로 등이 무대를 꾸몄다. 그룹 워너원과 가수 선미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아시아 히트송’을 주제로 한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들도 공개됐다. 중화권의 비틀즈로 불리는 대만 국민 록밴드 MAYDAY오월천과 최근 대만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구구(鼓鼓 #GBOYSWAG)의 무대가 펼쳐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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