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출연을 결정한 이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출연을 결정한 이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상미가 출연을 결정한 이유

기사승인 2018-07-15 16:53:20

배우 남상미가 SBS 새 주말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지난 14일 드라마 첫 방송을 기념해 포스터 촬영 현장 및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등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상미는 밝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전개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여주인공 지은한이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멜로다.

극 중 지은한은 간절히 원했던 바를 이룬 순간 자신을 잊어버리는 비극을 맞이하지만 지난 기억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병원에서 깨어나 기억을 잃은 자신과 붕대를 감은 얼굴에 놀라는 지은한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한 남상미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자신이 누구인지, 왜 사람들에 의해 쫒기며 얼굴을 바꿔야만 했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남상미의 연기는 극에 대한 몰입감을 더했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극적인 상황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다양한 감정의 파고를 겪는 매력적인 은한의 캐릭터에 끌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양파 껍질을 벗겨내듯 기억을 찾아가며 흥미로운 여정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드라마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