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가 블랙핑크 제니의 출연을 반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한은정, 보라, 황치열, 표예진, 블랙핑크 지수·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을 펼쳤다.
촬영 현장에서 블랙핑크의 지수와 제니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접한 하하는 “제니를 정말 좋아한다”며 “세련되고 도시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가 제니를 정말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하하는 제니와 게임 파트너가 되지 못한 것에 아쉬워하면서 제니가 등장하자 “뉴욕에 온 것 같다”며 반가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