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올 상반기 안마의자 역대 최대실적…6만6000여대 판매

바디프랜드, 올 상반기 안마의자 역대 최대실적…6만6000여대 판매

기사승인 2018-07-16 09:59:24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안마의자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1~6월 안마의자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6만5934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26% 오른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베스트셀러 모델인 ‘팬텀’이 1만6097대로 고객들에 가장 큰 사랑을 받았고, 프리미엄군 최상위 제품인 ‘파라오’는 1만2315대로 모델별 순위 2위에 올랐다. 이어서는 ‘레지나’가 5296대, ‘팰리스’와 ‘렉스엘 플러스’가 각각 3721대와 2103대로 뒤를 받쳤다.

바디프랜드는 특허 등록과 임상 입증까지 마친 다양한 의학적 기능이 제품에 적용되면서 건강, 휴식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마사지로 성장을 돕는 ‘쑥쑥 프로그램’(특허 제10-1675453호), 마사지 강도와 제품의 각도를 시간에 따라 조절해 수면에 이르게 하는 ‘수면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에 이어 최근에는 손 부위의 마사지 효과를 높이고자 개발한 ‘손 지압패드’(특허 제10-1779083호), 한의학 이론에 바탕해 개발한 ‘소화 촉진-숙취 해소 프로그램’(특허 제10-1851906호)도 특허로 등록돼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메디컬 기술력의 역량을 높여 온 결과가 시장과 고객 분들의 관심 증대로 이어졌다”며 “신체적 건강 증진은 물론, 정신적 안락함까지 얻을 수 있는 ‘메디컬 체어(Medical chair)’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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