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여름 시즌송을 공개한다.
안녕하신가영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안녕하신가영이 싱글 ‘밤하늘의 별들은’을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전했다.
신곡 ‘밤하늘의 별들은’에서 안녕하신가영은 늘 곁에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진심을 전하기가 어려운 마음을 별빛에 비유하고 있다. 각자 빛을 내고 있는 별들의 반짝임이 그 마음을 대신해준다는 내용의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잔잔히 시작되다 촘촘히 채워지는 밴드 사운드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차분한 안녕하신가영의 보컬은 애잔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달콤쌉싸름한 여름밤 시즌송이 완성됐다.
안녕하신가영은 다음달 4일~5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여름밤’에서 신곡 ‘밤하늘의 별들은’의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여름밤을 콘셉트로 삼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발매한 전곡의 무대를 양일에 걸쳐 선보인다.
콘서트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여름밤’의 티켓은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