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새 앨범이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5집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가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7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이번 차트에서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세븐틴은 핀란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톱 앨범차트 1위에 등극했다.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에서는 2위에 올랐다.
더불어 세븐틴은 컴백에 앞서 SNS 상 아티스트의 인기를 분석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소셜 50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세븐틴이 신보를 발매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어쩌나’와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세븐틴은 1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