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서울의 주요 수입 자동차 전시장 지역 중 하나인 서초구 방배동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서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1월 오픈한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 3월 오픈한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6월 오픈한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네 번째 전용 전시장이다.
서초구 방배동에 확장이전 오픈하는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750m²,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공간은 1, 2층을 활용한다.
1, 2층의 차량 전시 공간에는 우드 루버 디자인이 적용돼 모던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전시 차량 앞에는 터치식 스펙 보드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빠르고 손쉬운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비롯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와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고객 라운지 등 프리미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는 서초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과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