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국내 선주문 151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예약 판매를 실시해 국내에서만 총 151만1910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역대 예약판매 중 최고 수치다. 리패키지 앨범임에도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선주문량을 넘어섰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의 선주문량은 국내 음반 도·소매상으로부터 일주일간 주문을 받은 물량만을 집계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 앨범은 미국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도 7일째 CD&바이닐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개최한다. 새 앨범은 다음달 24일 공개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