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계약 연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전 쿠키뉴스에 “최근 워너원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와 CJ E&M 측이 만나 워너원의 활동 연장 방안을 논의했다”며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의 활동기간은 18개월로 올해 말까지다. 멤버들의 소속사와 CJ E&M 측은 계약을 1개월 연장해 내년 1월까지 활동하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은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