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CD 패널 가격은 적정선이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

LG전자 “LCD 패널 가격은 적정선이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

기사승인 2018-07-26 16:36:52

LG전자는 26일 오후 4시 진행된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32인치·42인치 패널 가격은 너무 낮게 형성됐다”며 “가격이 내리는 것이 혹은 올라가는 것이 좋다는 문제가 아니다. 가격이 정상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패널 가격이 인하 혹은 상승되면 세트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일 수도 있다”며 “패널 가는 적정선에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장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대해서는 “2021년까지는 OLED TV를 프리미엄 TV시장의 선두주자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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