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울진 금강송배 하계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가 오는 27일~8월 2일까지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운동장, 평해읍 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 8개팀과 해외 8개팀(일본 3개팀, 중국 3개팀, 카자흐스탄 1개팀, 필리핀 1개팀)이 참가하는 대한축구협회 승인 공식대회와 64개 클럽팀이 참가하는 섬머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개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해외팀과의 경기를 통해 경험과 실력을 쌓아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학부모들이 응원을 위해 울진을 찾아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군수는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