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가 30일 오전 한때 접속이 안돼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 1시간 가량 접속불량 상태가 지속되다가 현재 복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 주말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오늘 오전 9시 오픈을 했다. 오픈 후 10시부터 일부 메뉴가 안 보이거나 사이트 접속이 됐다가 안 된다는 등 관련 문의가 지속돼 사이트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처 홈페이지는 지난번 '발사르탄' 사태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불안감에 찾았지만 과부하로 접속되지 않아 질타 받은바 있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