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4’을 ‘갤럭시노트9’(이하 갤노트9)에 앞서 다음달 1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안드로이드 해드라인(Android Headline)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4를 다음달 1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제품은 10.5인치 디스플레이에 16 대 10 화면비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양은 4GB 램·64GB 저장용량·퀄컴 스냅드래곤 835 칩셋을 탑재하고 카메라는 전면 800만·후면 1300만 화소에 배터리는 7300mAH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각종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다음달 9일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워치를 공개하고 다음달 말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의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AI 스피커와 태블릿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측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