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와리, 멤버 메리 탈퇴 “새 멤버 미리 영입해 활동”

왈와리, 멤버 메리 탈퇴 “새 멤버 미리 영입해 활동”

기사승인 2018-08-01 11:41:39

3인조 혼성그룹 왈와리가 새 멤버 미리를 영입해 새롭게 출발한다.

1일 왈와리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 측은 “기존 멤버였던 메리가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팀에서 탈퇴하게 됐다”며 “메리의 빈자리를 채워줄 새 멤버 미리를 영입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왈와리는 혼성 3인조 그룹으로, 비트박스 아시아 챔피언 붐박스와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과 중국 등에서 MC로 활동했던 쥰키, 새 멤버 미리로 구성됐다.

과거 연기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새 멤버 미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평소 노래를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는데, 쥰키 언니, 붐박스 오빠와 같이 활동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왈와리 합류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연기, 가수 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활동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데뷔곡 ‘하쿠나마타타’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왈와리는 ‘땡땡땡’, ‘라면 먹고 갈라고’, ‘매일 오빠’ 등 유쾌하고 중독성 강한 댄스곡을 발표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하이스타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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