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엠모바일이 소비자 사용 패턴에 맞춰 데이터와 음성을 선택할 수 있는 ‘FIT 12’ 요금제를 출시했다.
KT 엠모바일은 “FIT 12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알맞게 선택 가능하다”며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것도 장점”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알뜰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성 4개 구간(50분‧100분‧ 150분‧200분)과 데이터 3개 구간(2.4GB‧3.5GB‧5.0GB)을 제공하는 12가지 선택형 유심 요금제로 구성됐다. 월 이용료는 최소 1만4000원(음성 50분‧데이터 2.4GB)에서 최대 2만8000원(5GB‧음성 200분)이다.
KT 엠모바일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가입자 전원의 가입비와 유심비를 면제해준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