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연'…이번 주말 누적 관객수 '400만명' 넘어선다

'신과함께-인과연'…이번 주말 누적 관객수 '400만명' 넘어선다

기사승인 2018-08-04 11:26:08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의 누적 관객수가 4일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342만5055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개봉 첫날인 1일에는 124만6657명, 2일 107만851명을 동원한 데 이어 전날에는 107만1598명을 불러들이는 등 개봉 후 사흘 동안 매일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매출액은 277억1949만원으로 집계됐다.

4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은 67.3%이며, 예매 관객 수가 78만1554명에 달해 이날 중 4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이 주호민 작가의 원작 동명 만화에서 저승 편을 그렸다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승 편과 신화 편의 일부를 담았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수인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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