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이는 당구 대회를 개최한다.
6일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며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승인한 국제 대회다. 총상금 2억4000만원에 우승 상금 8000만원이다.
대회에는 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리그와 토너먼트가 병행되며 모바일 인터넷TV(IPTV) 유플러스 비디오포털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TV와 모바일의 연계를 통해 국민들이 이번 대회를 쉽게 접하도록 했다”며 “LG유플러스는 지속해서 당구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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