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마리오 압도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파견된다.
우 의원은 12일부터 17일까지 진선미·윤재옥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 단장으로 파라과이에 다녀온다고 밝혔다.
참고로 파라과이는 한국과 1962년 수교 이래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의 투자진출 및 경제, 기술 이전, 교육분야 등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 도입에 관심을 보이며,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우 의원은 15일(현지시각) 파라과이 대통령궁에 단장 자격으로 참석, 마리오 압도 대통령의 취임식을 지켜보게 된다. 전날에는 KOICA 현지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파라과이 현지 교민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우 의원은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에 대통령 특사로 파견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국의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오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