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사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SIGNATURE)의 이미지를 담은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출시했다.
12일 LG전자는 “13일부터 LG시그니처에디션을 자급제 전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300대 한정이다. 출고가는 199만9800원이다. 이 스마트폰은 후면을 지르코늄 세라믹(Zirconium Ceramic)으로 마감했다. 지르코늄은 명품 시계에 자주 활용된다. 내구성이 강해 흠집이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기기는 디스플레이로 6인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을 탑재했다. 6GB 램(RAM)과 256GB의 저장공간이 내장됐다. 또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도 적용했다.
한편 LG전자는 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전담 상담 요원을 배치한다. 제품에 대한 품질 보증 기간은 2년이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