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이달 여성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3위는 아이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7월 13일부터 2018년 8월 14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135만7176개를 분석한 결과 가수 아이유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해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아이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위를 기록한 아이유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좋다, 예쁘다, 사랑하다’가 높게 나왔다. 링크 분석에서는 ‘참이슬, 삼성카드, 맥심’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3.10%가 나왔다”라고 분석했다.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542 소통지수 14만7947 커뮤니티지수 115만63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만485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3만9903와 비교하면 40.87% 상승했다.
한편 2018년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이유, 손나은, 아이린, 박보영, 홍진영, 화사, 김연아, 김태리, 태연, 성소, 하니, 이영자, 조보아, 한효주, 강한나, 오영주, 한혜진, 경리, 손예진, 정채연, 장신영, 김세정, 설현, 한고은, 윤아, 박나래, 제시, 빅토리아, 김혜수, 낸시 순이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