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 국내 출시를 기념해 2주 동안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S9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8월 1일부터 약 열흘 간 2만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부산 청사포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사용자 프레젠테이션·서바이벌 퀴즈쇼·갤럭시 팬 라이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갤럭시 팬 파티는 앞으로 2주 동안 광주(8월 15일, 커볶), 대전 (8월 17일, 롱디커피), 대구(8월 18일, 빌리웍스), 서울(8월 23일, 24일, 바이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팬 파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갤럭시 팬덤 문화를 결집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