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사단법인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이기재)와 지난 10일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과 이기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테니스 동호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채종일 회장은 “앞으로 KATO 회원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도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테니스 동호인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재 회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16개 검진센터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첨단 시설과 우수한 인재를 갖추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00만 테니스인들과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 22일 ‘만성 통증’ 건강강좌 개최=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는 오는 22일 오후3시30분부터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난치성 만성 통증 질환’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연다.
통증은 인체의 손상을 최소화 하고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꼭 필요한 중요한 감각이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통증이 있는가 하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나쁜 통증도 있다.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통증이 ‘급성’ 통증이며, 잘 낫지 않는, 오래가는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만성’ 통증 질환이라 한다.
이번 시민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만성적이고 잘 낫지 않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근근막 통증 증후군(MPS),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는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센터장인 박휴정 교수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 강의와 ‘근근막 통증 증후군’,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으로 구성된다. 강좌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좋은문화병원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선정=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지난 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2018년도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 날 수여식에는 오거든 부산시장과 선정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이 시상대에 올랐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인증하는 고용우수기업 선정은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 2017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수가 10명 이상이며, 사업장 규모별로 최근 3년간 고용보험 가입자 수의 증가가 충족되는 기업들이 선정된다.
좋은문화병원은 최근 3년간 근로자수 증가율 14.2% 달성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여성일자리창출 업무협약,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이번 2018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인증기간은 인증서 교부일로부터 3년간이다.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좋은문화병원을 포함해 총 15개사이며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개선비 4500만원 보조금 지원 ▲신규취득 사업용부동산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