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철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 별세

정병철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 별세

기사승인 2018-08-21 13:44:28

정병철 전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정 전 상근부회장은 경상남도 하동 출신으로 경복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69년 LG화학에 입사해 LG전자·LG CNS 사장 등을 지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전경련 상근부회장직을 지낸 뒤 LIG넥스원 사외이사 등을 맡아왔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진화 씨와 자녀 정경성(플로리다대 교수)·정지원(이꼬이 대표)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6시에 치러진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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