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열애를 인정한 그룹 펜타곤의 이던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펜타곤의 멤버 이던과 옌안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보다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펜타곤은 멤버 이던과 옌안을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던은 소속사 선배이자 유닛 트리플H를 함께하고 있는 현아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이후 트리플H는 음악방송과 팬사인회 등을 취소했다. 이던은 지난 11일 개최된 펜타곤의 첫 번째 팬클럽 창단식에 불참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