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제15회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최

딜라이브, 제15회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8-08-25 00:55:08

딜라이브가 ‘제15회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딜라이브는 “유소년 야구 육성을 통한 건전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4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했다”며 “올해가 15회째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유소년 야구대회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딜라이브에 따르면 대회를 통해 배출된 많은 선수가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아 각 구단 중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대회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이자 최다우승팀인 가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24개 학교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6개 팀 4개 조 나눠 예선리그를 치르고, 조별 상위 3개 팀이 결선경기에 진출하는 토너먼트방식이다. 27일에 열리는 개막전과 다음달 17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MBC SPORTS+2와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어린 초등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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