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강지환 활약 예고… 적응 초반엔 힘들었다

‘진짜사나이300’ 강지환 활약 예고… 적응 초반엔 힘들었다

기사승인 2018-08-30 09:44:03

‘진짜사나이300’ 츤데레 에이스 강지환의 활약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체력과 음식 관리를 준비했지만 초반에 적응이 힘들었다며 웃음을 짓고 있는 그는 막내 홍석이 뽑은 케미가 잘 맞은 멤버로 지목되기도 해 ‘진짜사나이300’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진짜사나이300’ 측은 30일 네이버TV 진짜사나이300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MBC의 공식적인 첫 시즌제 귀환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달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진짜사나이300’ 멤버들이 육군3사관학교에서의 여정을 마친 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진지하게 사진 촬영에 임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서로 웃으며 대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중 강지환은 밝은 모습으로 “안녕하세요. 배우 강지환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네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훈련 과정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냐는 질문에 강지환은 “아무래도 그 훈련 과정을 겪어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 관리나 음식 관리 같은 걸 준비했는데 많이 부족해서..”라며 “적응하는데 초반에 조금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라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함께 그가 포스터 촬영 현장을 밝게 비추며 비주얼과 피지컬이 열일을 하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앞서 그의 닉네임은 ‘츤데레 에이스’로 공개된 상황. 인터뷰를 통해 조금 힘들었다고 말하는 강지환이지만, ‘진짜사나이300’ 에이스로의 활약을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남자 멤버들 중 막내 펜타곤 홍석은 츤데레 에이스 강지환을 케미가 제일 잘 맞은 멤버로 꼽아 눈길을 끈다. 홍석은 케미가 제일 잘 맞은 멤버 질문이 오자 망설임 없이 “우리 강지환 사관생도”라면서 “정말 너무 따뜻하고 저를 잘 챙겨주었기 때문에 같이 힘내서 이 훈련을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해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 홍석은 자신의 이번 훈련과정을 다섯 글자로 표현하라고 하자 “졸고 또 졸고”라 표현해 웃음을 짓게 했는데, 재치 넘치게 조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제가 정말 건강하고 기초체력도 튼튼하고 한데 훈련이 너무 힘들어 가지고 머리만 대면 바로 이러고 좀 졸았습니다”라고 말해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안현수, 매튜, 김호영 역시 멋진 모습으로 포스터 촬영에 진지하게 임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영은 자신을 독보적인 뮤지컬 배우라고 지칭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다른 생도들의 피부를 위해 열일을 한 사실을 털어놓고 ‘피부미용병’이라고 자신을 표현해 관심을 끌었다.

매튜는 자신의 캐릭터를 ‘있는 그대로’ 라고 표현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가식적인 면 보이지 않았다”면서 “보이시는 모습은 전부 다 저의 제일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안현수는 훈련을 열심히 해왔다고 전하면서 “또 촬영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렇듯 포스터 촬영현장에서의 짧지만 강렬한 인터뷰로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은 ‘진짜사나이300’ 육군3사관학교 남자 멤버들은 함께한 시간과 훈련 속에서 서로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들 멤버들과 함께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을 예고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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